소비자의 주머니에 돈이 넉넉해야 소비를 하고 상권이 살아나고 자영업도 살아나는 것이다. 소비자들이 가난해지면 쓸 돈도 없어지고 소비도 못 하고 자영업도 붕괴되는 것이다. 그 돈은 어떻게 어디서 마련해야 하나?
소비자들의 주머니에 돈을 채워넣는 것은 나라가 빚을 내서 퍼주는 것이 아니다. 그것은 미친 짓이다.
소비자들은 쓸 돈을 만들기 위해 일을 해야 한다. 경쟁력 있는 기업들은 외국에서 돈을 벌어와야 한다. 자국 내에서만 돈을 버는 것은 제로썸 게임일 뿐이다.
나라가 부강해지려면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춰야 하고 마음껏 일할 수 있는 풍토를 마련해줘야 한다. 일하는데 방해가 되는 정책들은 모두 없애야 한다. 친기업 정책이 필요하다.
친기업 정책이라고 기업들의 비리를 덮어주자는 것이 아니다. 기업이 글로벌하게 뻗어 나아갈 수 있도록 국가적으로 뒷받침을 해줘야 한다는 것이다.
일하는 시간 제약을 없애고 추가로 한 일에 대해 보상을 해주면 된다. 일할 수 있는 자유를 건드려서는 안 된다. 무한 경쟁의 시대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뼈를 태우는 노력밖에는 없다.
재벌 해체시켜 돈 나눠 먹자는 것들이 권력을 노리고 있다. 그것들한테는 절대 표를 줘서는 안 된다. 기업이 망하면 나라가 망한다.